안녕하세요, 짓다입니다🏠 이번 현장은 국평 아파트의 디테일에 대해 살펴볼게요. 신축급이라 이미 구조가 잘 나와있어 넓은 개방감에 공사하기도 수월했어요. 어떤 디테일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거실 전경이에요. 별도 단내림 없이 천장 일부 보수를 통해 에어컨, 그리고 실링팬으로 천장을 마감하구요 9mm 문선의 방문이 잘 어우러집니다. 빼꼼히 주방 상판도 보이는데, 어떤 모습일까요?

정면에서 TV를 위한 메인 컷이에요. COB조명으로 무드있고, 복수의 조명으로 부족할 수 있는 조도까지 더했어요. 목공 없이 기존 벽체를 1P(석고보드 한장)으로 면을 잡고 깔끔하게 구현했어요.

신축급이라 샷시는 교체할 필요가 없었어요. 손잡이를 탈착하고 영림 PS120 (무광 흰색) 시리즈로 추가 비용 없이 깔끔한 모습 그대로 사용했어요. 아, 발코니로 연장되어있는 터닝도어는 불투명 유리로 교체한게 맞아요.

주방은 거실과 연장되어 있어요. 벽면에 키큰장+수납장+아일랜드 기능의 특수 장을 포함해서 1자 주방 구성으로 효율적이지만 좁아 보이지 않게 설계했어요.

안방에서 빼꼼히 본 샷인데요, 깔끔한가요? 서랍장은 화이트앤 우드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간이 수납을 구성해서 죽지 않는 공간을 위한 수납장을 더했구요 간접조명으로 그 자체가 디자인이 될 수록 구현했어요. 특히 센스있는 고객님의 선택, 스위치 커버와 인출 콘센트로 디테일을 더했어요.

거위 목 수전과 엠보 싱크볼, 그리고 12T 상판은 이제 기본이죠. 상부장과 하부장 사이의 미드웨이존은, 최소한의 이음새를 위해 900x900 타일을 활용했고 가로선 필요없는 최소 세로 마감으로 진행했어요

상부장은 무몰딩으로 답답해보이지 않고, 조리 공간을 위한 조도를 확보하기 위해 다운라이트 조명을 더 배치했어요. 촬영할 때는 아직 인덕션과 식기세척기가 설치되기 전이라 구멍이 뚫려있네요🥲

주방 공간의 전경입니다. 최대한 벽쪽만 살려서 꺾지 않은 상태로 최대한의 공간 효율을 냈어요. 히든 발코니 덕에 김치 냉장고와 냉장고를 숨겨서 더 깔끔한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 공간인 거실과 주방을 둘러봤어요, 뭔가 똑같지만 디테일로 달랐던 공간들. 안쪽의 공간들은 어떨까요? 2편에서 이어집니다🎉

edited by one

요즘 인테리어 공식

zitda.co.kr

(c) 2025, ado,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