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절이 뚜렷하고 일교차가 심한 우리나라의 특성상 샷시가 많이 보급되었는데요, 기능적인 목적에 의해 외창/ 내창으로 구분하기도 해요. 오늘은 외창/ 내창에 대해 비교해볼게요.
샷시가 위치한 형태에 따라
외창은 건물 외부와 맞닿은 창문으로 자연광의 조도를 받으며 외부의 기후 변화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단열, 방풍, 방음 등의 기능적인 역할을 주로 담당합니다.
내창은 공간과 공간을 분리하는(이를테면 발코니와 거실등) 역할을 주로 하는데요, 기능적인 측면은 외창대비 다소 떨어지더라도 더 나은 디자인을 제공 가능해요. 프레임의 두께/ 레일의 형태/ 부속 철물의 구성 등 단조로웠던 외창의 구성 대비 높은 옵션을 제안하는 편이에요!
샷시의 구성에 따라
문을 한 번에 열 수 있다면 단창, 두 번만에 열린다면 이중창이라고 표현합니다. 쉽게 창이 좌/ 우로 1set 냐, 2set 냐의 차이죠. 결국 외부와의 환경을 확실히 차단해야하는 외창에는 이중창을 사용하구요, 발코니와 거실 및 방의 공간을 구분하는 용도 정도로는 내창을 사용하는 편이에요.
이중창보다 더 높은 기능성을 제공하는 형태로, 도어의 일부만 특정각도로 개폐가능한 형태의 샷시입니다. 보통 두꺼운 유리로 제품이 나오고, 대부분의 유리가 고정되어있어 상대적으로 나은 디자인을 제공하지만 환기가 어렵고 개방감이 아쉬워요.
샷시는 최대 전체 인테리어 비용의 20%까지 차지하는 메인품목인데요, 인테리어 이후의 만족도를 결정해요. 샷시를 고려하신다면 노하우부터 차곡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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