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노하우
2023 Dec

타일공사 꿀팁 딱 세개


타일공사는 인테리어에서 꽤나 중요해요. 마감재로서의 역할을 넘어 조적 등으로 활용해 디자인까지 제안하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타일공사에서 남들이 알려주지 않았던 세가지만 공개할게요


혹시 양중비 검토하셨나요?


공정중 타일은 가장 무거운 무게를 자랑해요. 만약 600x600타일로 2개의 욕실 공사를 진행할 경우 약 40박스 정도를 소요하는데요 현관/ 발코니/ 바닥을 전부 타일로 한다면 실로 그 양만 엄청나답니다.


이러한 무거운 타일 자재를 고용하는 기술자에게 부탁한다면 그 손실이 엄청난데요, 기술자를 통해서 자재를 양중 (현장으로 준비시키는 과정)하기 보다 자재상에 부탁해서 그 과정까지 위탁하는게 좋아요.


물량에 따라 다르지만, 타일 50박스와 시공하는 범위에 따른 부자재를 양중하는데 약 15만원 내외가 소요됩니다. 참고해주세요.


방수작업은 필수에요


경제적인 이유로 타일 덧방작업을 하시는 분도 많은데요, 만약 원 상태의 타일을 부수고 새롭게 진행하시는 분이라면 욕실 방수작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에요!


보통 3차까지 꼼꼼하게 진행하는것을 제안드리지만, 1차 액체 방수/ 2차 도막 방수로도 충분하다는 실무 의견이 지배적이긴합니다. 누수발생은 인테리어의 가장 큰 리스크에요, 사전 꼼꼼하게 준비하시길 제안드립니다.



타일선의 디테일


600x600타일은 크기때문에 어디를 기준으로 부착하느냐가 공간의 개방정도를 나타내는데요, 천장부터 시작하라 입구부터 시작하라 많은 기준이 있지만 짓다는 '젠다이'를 기준으로 위로 혹은 아래로 붙이라고 제안드려요. 젠다이는 동선의 시선에서 가장 길게 머무르고 너무 작은 쪼가티 타일면을 방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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