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023 Nov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모두 가능한 현장소장님을 만나다


짓다의 든든한 기둥 박재범 소장님입니다. 짓다가 기술자 플랫폼으로 준비했을 때부터 알게 된 분이었는데요, 몇 번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지금은 자주 얼굴을 보게까지 되는 사이가 됐습니다. 그렇지만 그 경력과 배경은 엄청난데요,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셔도 재밌을 겁니다!


Q. 경력이 어떻게 되세요?


30년 정도 일을 했습니다. 현장소장부터 건설사 운영도 했고 면허있는 업체의 일을 받아 하도급 역할도 했었습니다.


Q. 짓다를 통해 얻고 싶은 게 있으신가요?


현장소장 일과 건설회사 운영을 통해서 느낀 건 어떤 서비스든 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살 수 있듯이, 고객이 원하는 컨셉과 레퍼런스를 그대로 구현하는 게 현장소장이 보여줄 수 있는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과정과 결과가 조금 더 투명하고 고객친화적인 서비스를 하고 싶어서 짓다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Q. 언제 보람을 느끼시나요?


수금이 잘 될 때였습니다, 장난이고 내 집을 내가 꾸민다는 마음으로 일을 하기에, 그 마음이 전달돼서 일이 끝난 뒤에도 인간적인 관계가 형성됐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Q. 지금까지 현장소장을 할 수 있었던 나만의 무기?


현장소장의 직책과, 업무내용, 능력은 고객에게 인테리어 전 방면에서 가치를 전달해주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담부터 자재 선택, AS까지 모든 과정에서 가치를 줄 수 있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인 거 같습니다.


누군가는 인테리어 업체를 하라고 할 정도인데요, 현장소장이라면 인테리어 업체 대표의 마인드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현장소장으로서 잘하는 것


청소입니다. 공사하는 집도 내 집 같은 느낌이어야 하는데 지저분하다면 작업효율도 떨어지고, 효율이 떨어지면 퀄리티도 떨어집니다. 누구보다 일찍 현장에 와 청소하는 게 제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Q. 주거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것


신혼부부인지, 아이가 있는지,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지, 재택근무를 하는지 등 고객의 상황을 먼저 고려합니다. 그 이유는 디자인, 컨셉, 레퍼런스처럼 고객님들이 원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문가의 눈으로 살기 좋은 집을 제안해드리는 게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Q. 기억에 남는 현장


화상미팅으로만 진행했던 현장이 있었습니다. 은퇴 후 지방에 계시던 분이었는데요. 공사후 사모님이 박소장님이라고 하다가 재범아, 이름을 부르시며 아들같다 조카같다 해주시는데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지금도 한 달에 1번은 연락을 주고받고요, 김치 가져가라고도 가끔 연락주시네요.


직접 용접부터 하면서 현장의 일을 시작했습니다. 아침 7시에 누구보다 빨리 도착해, 현장을 정리정돈하는 대표의 마음으로 고객을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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